시흥시는 시민들이 브레이킹(Breaking)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은계호수공원에서 ‘2026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투웨니 센츄리 비보이스, 진조 크루, 리버스 크루, 플로우 엑셀, 엠비 크루, 플라톤 크루, 포켓&레온, 베이스어스 크루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배틀을 벌인다.
올해는 브레이킹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키즈 배틀을 처음으로 신설했다. 키즈 배틀은 비보이와 비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비보이 부문에는 송민찬, 이가빈, 손서후, 김재준이, 비걸 부문에는 이시연, 윤예서, 강아라, 박수진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정상급 선수들과 미래세대 유소년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실력을 펼치는 만큼 시민들은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성인부와 키즈부를 포함해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성인부 우승팀에는 500만 원, 키즈부 비보이와 비걸 우승자에게는 각각 7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 스트리트 헤어스타일 체험, 타투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돼 브레이킹과 스트리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댄스 크루 홀리뱅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시흥시청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