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라섬 정원(지방정원)마스터플랜 수립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자라섬 정원이 중장기 발전방향과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경기도 관계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정원 분야 자문위원,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36명이 참석했다.
또 정원정책과 정원문화 산업, 정원설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라섬의 공간계획 뿐만 아니라 정원 운영 및 관리, 주민참여, 국가정원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0월 자라섬이 경기도 지방정원으로 등록됨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원 운영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했다.
자라섬의 수변환경과 경관자원, 역사.문화적 맥락 등 지역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중장기 정원 발전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가평군은 그동안 정원 생태 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며 자라섬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했다. 북한강 수변에 위치한 자라섬의 자연환경에 정원 축제 캠핑 등 기존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자연 문화 체류가 결합된 한국형 복합 국가정원의 최적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가평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마스터플랜에 최종 반영한 뒤 단계별사업 추진과 재원확보 등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