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6 가평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를 위한 권역별 정책설명회'가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1일 가평읍·북면 권역을 시작으로 2일 설악면 권역, 3일 청평·상·조종면 권역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의 취지와 주요 추진방향을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에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는 지역여건에 맞춘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해 양질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응해 가평의 자연.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가평의 교육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지역 정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한석봉도서관 누리홀에서 열린 첫 설명회(가평읍·북면 권역)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 김종성 가평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관내 학교 관리자, 교사,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학교 간 거리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평의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세계와 소통하는 차별화된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가평교육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임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은 단순한 공모사업 신청을 넘어, 가평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미래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 유입과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