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김정식 남양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

2005.07.11 00:00:00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과 철저한 하수처리 관리를 통한 맑은 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2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되면서 남양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에 임용된 김정식(54) 소장의 각오이다.
신임 김 소장은 지난 1980년 당시 이천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광주, 하남, 북부출장소 등의 주요부서에서 근무하다 1998년 남양주시로 전입온 후 와부읍장, 문화체육과장, 회계과장, 주민자치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25년만에 지방공무원의 별이라고 할 수 있는 서기관으로 승진한 김 소장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업무능력, 성실함 등으로 상사로 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또 시 혁신추진위원 추천시 직원들로부터 최고득표를 받아 부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후배들로 부터는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특히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남준기념관 건립 추진은 가수 조영남씨와 함께 김 소장이 아이디어를 내고 남양주시에서 건립을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정식 소장은 이밖에도 교통사고 전광판 제안 시행, 경차의 대중화를 위한 지원제도 제안 등 수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탁구, 등산 등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 맨이기도 하다.
가족으로 부인 강명화(50)씨와 1녀1남을 두고 있고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소유자이며 최근 마라톤에 심취해 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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