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북지구사업에 지방채 발행

2005.08.18 00:00:00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송도미사일기지 이전에 따른 수혜사업으로 진행하게 될 영종도 운북 복합레저단지 개발을 위해 3천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승인을 행정자치부에 요청했다.
18일 인천시와 도개공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북 복합레저단지의 토지매입비 및 조성공사비 등 초기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채발행 승인을 요청하게 됐다.
이번에 승인 요청한 지방채는 공모에 의한 무보증채권으로 연 5%의 이자에 3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며 주택 및 상업·업무용지, 관광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의 단지조성 후 분양대금으로 상환하게 된다.
지방채 발행이 승인되면 올해 2천억 원, 내년 1천억 원이 사용될 전망이며 상당부분이 해당지역 주민들의 토지보상비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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