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김옥식 남양주소방서장

2005.09.15 00:00:00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한 팀웍 구성, 고객중심의 소방행정,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남양주시와 가평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신설 남양주소방서의 초대 서장으로 취임식을 가진 김옥식(43)서장의 운영방침과 각오이다.
부산경상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서장은 지난 1990년 2월 소방간부 6기에 임용된 후 경남 밀양소방서와 당시 내무부 소방국 등에서 근무하다 1995년 11월 의정부소방서 소방과장을 시작으로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기획감찰담당 등을 역임하면서 경기도와 인연을 맺어왔다.
김서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 및 행정능력과 직원 통솔력 등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가족은 부인 임금희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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