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별내택지개발지구 주민대책위원회 120여명의 주민들은 27일 버스 3대을 이용해 남양주시청앞으로 집결, 오전 9시30분께 부터 오후 5시까지 '별내 사업지구 그린벨트 해제 후 감정평가 선정 보상에 착수' 등 9개항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3개 중대가 출동했고 정문이 폐쇄되면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는가 하면 확성기와 꾕과리 소음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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