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목민문화대상 수상자 확정

2005.10.06 00:00:00

남양주문화원(원장 조원근)은 제13회 다산목민문화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 6일 발표했다.
이 상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목민사상을 계승해 평소 맡은 직무에 충실하며 위민정신을 몸소 실천해 온 타의 귀감이 되는 공직자를 선정,수여해 오고 있으며 오는 8일 제19회 다산문화제 기념식이 거행되는 조안면 능내리 다산 유적지에서 수여된다.
또 이날 평소 문화예술분야에 공이 많은 김상익(38·한국예총남양주시지부 사무장)·양문순(35·남양주문화원 직원)씨 등 2명은 제1회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다.
◇다산목민문화대상 수상자
▲율기상 나종윤(61·동곡초교 교장)씨는 1969년 전남 영암초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1991년 남양주 수동초교 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곡초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지식교육과 함께 예능교육을 중시해 교육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실현방안을 수립하고 교육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순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봉공상 이정재(53·남양주경찰서 경위)씨는 1975년에 경찰에 몸담은 후 30여년간 각 부서에서 근무해 오면서 항상 주민들에게 봉사해 온 모범 경찰관이다. 교통사고 예방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으며 장애인을 수용하는 비인가 시설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봉사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애민상 김문희(46·남양주시 사회복지주사)씨는 시부모님을 봉양하며 노인분들을 친부모님 대하 듯 받들고 어려움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는 천사표 사회복지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무의탁 노인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들어 주기 위해 항상 바쁘게 쫓아다녀 지역 노인들로 부터 칭송을 받는 것은 물론 민원인들로 부터는 친절한 공무원으로 소문나 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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