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20일 설을 앞두고 극심한 경제불황으로 물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불우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허 윤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3명은 용인 처인구 역북동 소재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을 방문, 20만원 상당 위문품(소고기, 떡살 등)을 전달했다.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은 중증노인환자 치매 및 뇌졸중, 파킨슨병 환자 100여분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 노인복지시설이다.
행사에 동참한 경인센터 한 직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증 노인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