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식목일을 맞아 병해충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식목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나무심기 주된 장소는 중원구 상대원 1동 416-1번지(상대원 폐기물 소각장 윗편)일원 2.0ha 임야이며 2천400여주(왕벗나무 1천여주, 잣나무 1천400주)를 심는다. 이 지역은 지난해 참나무시들음병이 번져 라펠리아 병원균에 전염돼 모두 베기한 곳이며 투입 인원은 시·구청 공무원과 군장병 등 360여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목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