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6.2지방선거] 친환경 무상급식 선택아닌 필수!

김상곤 교욱감·야권 도지사 후보 등 ‘정책협약’ 체결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상임대표 구희현)는 11일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야권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공동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김상곤 교육감 후보와 김진표(민주), 유시민(국참), 심상정(진보), 안동섭(민노) 경기도지사 후보는 무상급식 공약 실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 후보들과 구희현 상임대표는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고교·어린이집·유치원 무상급식 확대 ▲지역농민 생산 친환경 먹을거리 제공 ▲광역·기초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식생활교육 체계화 ▲학교급식종사자 신분 안정 및 처우 개선 ▲지자체 단위 급식위원회 구성 등을 약속했다.

김상곤 후보는 “그동안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광역지자체장 후보들과 무상급식 협약을 맺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표 후보는 “협약식을 기점으로 보편적 무상급식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협약에 참여한 후보들이 승리하면 무상급식이 전면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후보는 “무상급식이 확신히 실현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무상급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됐다”며 “당선돼서 집행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안동섭 후보는 “무상급식은 교육복지 차원을 넘어 농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선 야권 연대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