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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전교조 지지 교육감 지역 교사들 집단이기에 매몰”

정진곤 후보 보수연대 회견

정진곤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범보수 교육개혁 단일후보 연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바른교육국민연합에서 개최, 정 후보와 보수성향의 서울시·인천시·대구시교육감 후보들이 함께 참석했다.

정진곤 후보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전교조의 지지를 받는 교육감이 선출된 지역에서는 학교현장이 극심한 혼란과 대립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시국선언에 앞장선 전교조 교사들을 징계하라는 정부의 지시를 어기면서 사사건건 정부와 대립하고 갈등만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학생들의 교육은 팽겨치고, 교원노동조합원인 교사들의 권리와 이익만을 주장하는 집단이기주의에 매몰되고 있다”며 “이러한 갈등과 혼란이 앞으로 4년동안 더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의 교육은 수렁텅이에 빠지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지난 14일 범보수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로 정진곤 후보를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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