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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베트남에 국군 전투부대 파견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 사망 (1566)

▲프랑스 사상가 루소 사망 (1778)

▲서재필 등 독립협회 결성 (1896)

▲헤밍웨이 사망 (1961)

1965년 오늘! 우리나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베트남에 국군 전투부대를 파견하기로 의결한다. ‘6.25전쟁 당시 우방의 파병에 보답한다’는 명분으로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 최초의 전투부대 해외 파병을 결정했다.

공병부대인 ‘비둘기부대’가 베트남에 간 지 넉 달 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연대 규모의 해병 ‘청룡부대’와 육군 ‘맹호부대’가 편성된다. 청룡부대는 같은 해 10월 9일, 맹호부대는 11월 20일 각각 베트남에 도착한다. 미국은 한국군의 월남 파병에 대한 대가로 한국의 경제개발에 소요되는 차관 제공을 약속했다.

1997년 오늘, 타이 정부가 고정환율제를 포기하고 변동환율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 나라 ‘바트’화의 가치가 폭락했다.

발표 직후 싱가포르 외환시장에서 바트화는 곧바로 대량 투매가 이뤄져 전날에 비해 20% 하락한 달러당 29.50바트에 거래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바트화 폭락에 따른 타이의 금융위기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인접 동남아시아 국가로 번져갔다.

타이는 결국 IMF로부터 174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뒤 금융개혁과 긴축정책으로 힘겨운 경제회생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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