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서덕현)는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후원한 제4차 경중연 포럼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기업호민관 비전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이민화 기업호민관(차관급)을 초청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회원사와 유관기관 및 지원기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중소기업을 위해 범부처적 노력을 하고 있는 정부와는 달리 실제 중소기업들의 체감도는 높지 않다”며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실제 겪고 있는 규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기업호민관제도의 도입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모범적인 기업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게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다음 제5차 경중연 포럼은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