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6일 만 40세 이상의 예비 창업자의 공동 창업·창직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공동 창업·창직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실시한다.
시니어 공동 창업·창직활동 지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의 경비(1천만원 이내)를 지원해 시니어 스스로 일자리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대면 평가는 참여자 역량, 아이템, 사업계획서 등의 항목을 집중해 비교한다. 총 8개 팀 선발에 35개 팀이 신청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대면 평가를 통과한 팀은 9월초 소상공인진흥원과의 협약후 본격적인 팀활동이 시작된다”며 “올 연말 선정된 공동 창직활동 팀을 대상으로 전국단위의 창직프로그램 결과 최종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