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2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28일 전국 총 21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경영실적평가 발표에서 성남시설공단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공단은 지난 2008년이래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공단의 이같은 성과는 경영·인사 등 전반에서 혁신 및 쇄신, 전직원 직급체계 단일화(2~8급) 신분차별 철폐, 공단 이미지 변화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공단은 현재까지 한국능률협회 품질경영부문 대상, 지식경제부 일하기좋은 기업 선정 및 장관상, 지방공기업협회 경영혁신 우수상,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상락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최우수 등급 평가는 임직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더 노력해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