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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연고지 팬 마케팅 활동 인정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연고지역 축구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 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활발한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축구장 잔디상태와 관중 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차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FC안양은 역사홍보관과 팬 중심의 머천다이징 스토어를 오픈하고, 홈 경기 당일 최신형 비디오 축구 게임, 테이블 축구게임, 슈팅 에어바운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팬 친화적인 플레이존을 운영하는 등 팬 참여형 홈경기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펼쳤다고 인정받아 ‘팬 프랜들리 클럽상’ 선정을 위한 언론사 투표에서 총 3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또 고양종합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고양 Hi FC는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 상을 받았고 수원FC는 2013년 939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올해 1R~12R 기간에 1천478명으로 57.4% 증가해 ‘플러스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경기 중 1차(1~12R), 2차(13~24R), 3차(25~36R) 등 기간별로 나누어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연말에는 시즌 전체를 합산해 상패와 상금 각각 200만원씩 종합시상을 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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