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지난 3일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와부읍 예봉초등학교 주변에서 ‘나쁜운전습관 추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박승환 서장과 녹색어머니연합회 강인숙 회장, 어린이 지킴이 김영범 노인대표 등을 비롯, 협력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음주운전 등 나쁜운전 습관이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고귀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순식간에 빼앗아간다는 홍보와 함께 이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 행사 후 박승환 서장은 “협력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이 봉사활동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도시,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남양주시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