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항공안전 점검은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중국 북한식당 종업원의 단체 탈북 등에 대한 보복으로 북한의 대한민국 위협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각 중요시설 팀장이 함께해 평상시 육안으로 관찰하지 못했던 각 시설별 방호 취약점을 전체적으로 관찰 및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박승환 서장은 “이번 항공안전점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국가중요시설과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