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아주며 ‘2016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를 시작했다.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사들의 참여를 통해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2017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남경필 도지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열매’ 배지의 의미는 세 개의 빨간 열매가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부터 내년 2017년 1월31일까지 72일간 252억4천만원을 목표로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문의는 경기공동모금회(☎031-220-7937)로 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