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주연규 의원을 대표로, 김창호 회계사, 김현수·박창우 세무사 등 총 4인이다.
이들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6일까지 20일간 2016 회계연도 결산개요,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예산결산, 결산서의 부속서류, 금고의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분야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을 검사한다.
이석진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예산집행이 적법하고 효율적인지, 예산낭비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사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