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업종과 관계없이 사람 간 직접 대면하지 않거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제품을 개발, 수행하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공고일인 2020년 7월17일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전 연령으로 선발범위를 넓혔다. 단,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는 또 선정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바우처 형태의 사업화 지원금 지원과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선배 창업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청년 14명, 중장년 6명 등 모두 20명이며 10일 오후 6시까지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s://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나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458-5036, 5066.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