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을)이 18일 저녁 자신의 지역사무실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광주(곤지암)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임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한데에서 비롯했다"며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 예정인 경기도 7개 기관 중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유치 추진위 발족에 대해 설명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명동 위원장 외 부위원장 5명과 위원 13명 등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임 의원은 “약 150여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곤지암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