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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잔박물관 ‘흙으로 빚은 역사’ 교육 진행…“문화 이해하는 기회”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등잔박물관(관장 김형구)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흙으로 빚은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등잔박물관은 9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흙으로 빚은 역사’는 도자기가 오랜 시간을 지나 우리와 만나기까지의 변천 과정과 역사를 배우고, 고려시대 도자기를 중점으로 박물관을 탐방한 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이다.

 

인문학과 더불어 도자기와 관련된 직업연계체험이 준비돼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국등잔박물관은 “역사 속 한 시대를 풍미한 고려청자를 통해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프로그램 접수 및 안내는 한국등잔박물관 학예부(031-334-079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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