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양평군의 택시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은 노후화된 양평군내 택시 쉼터를 화사하게 도색하고 택시표시 등을 설치해 택시이용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새롭게 개선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도시미관 향상 및 공공시설물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디자인을 선택해 시장입구에 위치한 노후화된 택시쉼터에 도색을 하고 가로변에 설치된 택시승강장에 이용객이 찾기 쉽도록 폴사인 형태로 설치했다.
이번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는 사각기둥을 매립하여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고 택시 모양 및 문구에 조명등을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승차대기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양수역 앞에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매년 정류장 신설 및 노후화된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