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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디지털 캔버스로 변신 눈길

 

삼성전자가 오는 31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코엑스 윈터 NFT 갤러리 2021’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비상한 NFT 아트전’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19대, ‘더 세리프(The Serif)’ 2대, ‘더 세로(The Sero)’ 2대를 통해 디지털 작품을 전시와 함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 토큰)로 발행된 디지털 아트를 판매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현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이세현, 성립, 문소현, 장세희 등 국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24명의 작품 50여 점을 TV 등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주로 활용된 삼성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액자 형태의 베젤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서 더 프레임을 비롯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훌륭한 예술 작품을 고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NFT 디지털 아트 시장에서 삼성의 라이프스타일 TV가 디지털 캔버스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의 첫 NFT 디지털 아트 경매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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