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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어린이집 아동학대·안전사고 ZERO, 확실하게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성남시 관내 어린이집에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케어 서비스는 지능형 CCTV, 웨어러블 IoT 생체정보, 환경 데이터를 이용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개인정보 보호까지 가능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말했다.

 

이어 "단지 보고만 있는 CCTV의 한계를 넘어 지능형 CCTV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영상을 상시 자동 분석하고 유사시 인공지능이 직접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해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이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웨어러블을 사용해 디지털트윈 어린이집을 구현하겠다"며 "생체정보와 위치정보를 반영해 아이들의 걸음수, 활동량, 칼로리 등 건강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또 낙상, 응급신호 알림 기능으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수면과 독서 시간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성남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90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그 효과를 분석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비용은 약 180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이제는 인간의 자연지능과 인공지능을 적절하게 활용해 인간 중심의 기술, 즉 휴먼테크놀로지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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