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야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확정됐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각각 비례대표 10명, 11명을 후보로 선출했다.
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후보 10명 중 4명이 청년으로 이자형 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장민수 전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운영단장, 정보나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도사, 노민애 전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온라인소통단 팀원 등이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년 광역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개경쟁 경연대회’에 참석한 이력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최효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김선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부의장 ▲황세주 전 보건의료노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지부장 ▲박재용 민주당 경기도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김옥순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의왕시지회장 ▲김현덕 전 민주당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 등이 후보로 선출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조희선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이용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장 ▲이서영 경기도당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승용 대한주택관리협회 이사 ▲이채영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자문위원 ▲양우식 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기획실장 등이 후보로 나선다.
이어 ▲정경자 전 여성경영자총협의회 남양주지부 회장 ▲김도훈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이지향 애플경제 편집위원 겸 기자 ▲성주 전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평택갑 선거대책위원장 겸 총괄위원장 ▲김경숙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등이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