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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10주년 기념식 개최

인류평화와 종교자유 위한 숭고한 정신 추도.계승 행사로 진행

세계 194개국 정치·경제·종교 지도자 및 가정연합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10주년 기념식' 을 거행했다. 

 

14일 오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형태로 양방향 화상통신 시스템과 스트리밍 시청으로 실시됐으며, 국제적인 참석자를 고려해 9개 언어로 동시통역되면서 진행됐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지금의 현실은 전쟁과 질병,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가 인류와 지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며, “인류 전체가 효자, 효녀, 충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천보가정이 될 것을 결심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Brigi Rafini)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의장, 아세안 유니언 의장인 훈센(Hun Sen) 캄보디아 수상 등 주요인사들이 추모사를 전했다.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생전 문선명 총재는 공산주의 사상의 가장 본질적인 오류는 하나님의 존재와 모든 인간생명의 가치를 부정한다는 것을 찾아냈다" 며 "자유와 가정, 신앙이라는 영원한 기둥으로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난 1991년 김일성 주석과의 만남은 기나긴 평화실현 과정의 출발점이었으며 평화실현을 위해 수고한 문선명·한학자 총재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남북한이 자유를 누리며 하나되는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추모했다.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 의장은 “전쟁과 분쟁, 재앙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늘 생각했던 문선명 총재는 생애와 업적을 통해 세계에 간음할 수 없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추도하며,  “모성애가 충만한 한학자 총재의 활동은 인류에게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2022 한반도 평화서밋에서 채택된 서울선언의 핵심인 ‘하나의 영토, 민족, 문화’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며, “이는 공생·공영·공의를 중심한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의 공통된 비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아태위원회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기울인 문선명 선생의 노력과 공적은 길이 남을것이며, 한학자 총재 및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조전과 조화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선명 총재는 1954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창시해 194개국에 전파하는 세계적 종단으로 성장시키며 일평생 세계평화와 종교화합, 그리고 인류구원을 위한 전 분야에서 헌신했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 제5회 THINK TANK 2022 포럼, CEN-SAD 청년부 장관 콘퍼런스, 피스로드 2022,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총회, 국제학술대회,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총회, 효정 천보특별대역사, 생애업적 전시회, 제4회 하늘부모님성회 평화축제 등 행사가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