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은 ‘일년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재건축으로 임시 휴관함에 따라 기업이나 기관 등 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단체는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신청하면 최대 100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개인은 내년 1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1인당 50권, 가족회원은 최대 20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 종합자료실(031-8045-62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촌도서관은 건물 노후화로 내년 1월부터 휴관하며 2025년 11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