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실용음악과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작업한 첫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이달 말 발매된다고 14일 밝혔다.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이 앨범제작 총괄 감독을 맡고 김성훈 겸임교수가 녹음 감독을 담당하고 학생들은 보컬과 작곡에 참여했다.
또 세븐틴, AB6IX, GOD 등과 함께 활발한 작곡 활동을 하는 작곡팀 ‘붐바스틱’ 소속 작곡가 최민식이 프로듀싱을, 정상급 밴드 ‘국카스텐’의 베이시스트 김기범이 기타와 베이스로 제작에 동참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학교 홍보대사가 직접 출연해 대학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앨범제작에 참여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첫 앨범은 이달 말 발매되며 멜론과 지니뮤직, 바이브와 벅스 등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