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당초 18일까지였던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 대상으로 기초 접종(백신 1·2차)을 마친 12세 이상 국민이다.
특히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추가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으로 4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 모더나BA.4/5)이 활용된다.
접종대상자가 마지막 백신 접종일 또는 코로나19 확진일 후 3개월(90일)이 지났다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이나 질병철 콜센터(1339)를 통해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