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글로벌경영학과 전주언 교수가 한국기업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2022 벽소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기업경영학회는 전 교수의 논문이 혁신적인 기업경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선정이유를 전했다.
전 교수는 논문 ‘메타버스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 기반 디자인 혁신성 평가’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증강현실과 가상세계는 사용자의 시각적 디자인 민감도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의 브랜드 체험측정을 위한 척도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업경영학회는 매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업경영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벽소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