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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민주당은 하은호 시장 흠집내기 그만"

"시정 마비시키면 그 피해는 시민의것"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23일 "시정의 발목잡기·시장 흠집내기에 몰두하는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신경원·이훈미·박상현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시 의원들이 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정략적으로 평가하고 펌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하은호 시장은 중앙부처를 방문해 우리시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가하면 시민과 직접소통하며 군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 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다수당 의원을 가진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시정 운영에 발목을 잡고 시장 흠집내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은 군포시의 미래를 가늠 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이제 정쟁을 내려놓고 오직 시민과 군포시를 위해 시정에 협력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비난과 폄훼대신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는 성숙한 정치문화를 정중히 요청한다"며 시민들게 부끄럽지 않은 군포시의회가 되기를 간절히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금정역사 분리 개발 계획 중단 및 통합역사 개발 추진·중단된 ‘금정역 환승 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재개·통합 금정역사 개발로 군포시 랜드마크 조성, 대처 미흡에 따른 군포시장의 사과' 등을 채택했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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