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池銀姬) 여성부 장관은 3일 "올해 후반부가 되면 `여성가족청소년부'가 새롭게 우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부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제 여성부가 5년차가 되는 해니까 굳건하게 뿌리를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여성부가 당초 여성과 청소년, 가족 정책을 모두 맡아 통합적 관점의 가족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지만 최근 정부혁신지방분권위가 가족정책을 여성부로 이관하고 기능 통합 문제는 중ㆍ장기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지 장관은 "(올해는) 자기 영역을 확대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2006년부터 조직변화는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부가 없어지는 게 양성평등이 되는 것이다' 그런 얘기를 듣는 일도 없어질 것"이라며 "한 해만 더 고생하면 수십 년을 단단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마음을 다잡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녀 상생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야 한다"며 "그래야 특별히 남성들도 여성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