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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씨, 올해 신춘문예 3관왕

일간 신문들이 지난 1일 발표한 올해 신춘문예 당선자 가운데 3관왕이 나왔다.
주인공은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되고, 동아일보 영화평론 부문에서 가작으로 입선한 강유정(姜由楨·고려대 강사·30) 씨.
강씨는 조선일보에 성석제의 소설을 분석한 문학평론 `지독한 반복-중독의 미학(성석제론)'이, 경향신문에 천운영의 소설을 다룬 문학평론 `소멸을 창조하는 역설적 사제(司祭)의 글쓰기'가 각각 당선됐다.
동아일보에는 영화평론 `현실을 주관하는 두 개의 원리, 경계선의 미학-박찬욱과 김기덕 영화의 원리와 지평'이 가작으로 뽑혀 3관왕에 올랐다. 강씨는 올해 동아일보 문학평론 부문에서도 최종심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90여 년 역사의 신춘문예 응모에서 같은 해에 3관왕에 오른 경우는 이근배(李根培·64) 전 한국시인협회장이 1961년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국일보 등 3개 신문에서 각기 다른 작품으로 시부문 3관왕에 오른 후 44년 만에 처음이다. 이 전 회장은 이듬해에는 동아일보 시조부문에, 1964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5관왕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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