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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시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캐스팅

“친절한 금자씨에는 ‘금자’를 둘러싼 40명이 넘는 조연이 나옵니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었던 박찬욱 감독.
이 중 유일하게 캐스팅이 미정이었던 극중의 ‘근식’. 복수를 준비하는 금자씨(이영애)를 순수한 마음으로 짝사랑하는 20대 초반 청년 역이다. 그 동안 여러 차례 오디션을 통해 ‘근식’ 역에 신중을 기울이던 제작진은 최근 김시후라는 신인을 캐스팅 확정하였다.
김시후는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도 거의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뉴페이스. 드라마 '반올림'에서 ‘이순신’ 역으로 출연한 것이 연기경험의 전부이고 최근 이승환의 ‘심장병’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신비로운 마스크로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친절한 금자씨'에서 김시후가 연기하는 ‘근식’ 역은 20대 초반의 청년으로, 아름답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금자씨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따라서 88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시후는 '친절한 금자씨'에서 자기 나이보다 3, 4살 많은 역할을 연기한다.
전작 '올드보이'에서 강혜정, 윤진서 등의 뉴페이스들을 등장시켜 ‘새로운 배우의 발견’을 보여줬던 박찬욱 감독은 이번 '친절한 금자씨'에서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을 캐스팅하며 배우의 어떤 모습을 이끌어낼지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든다.
주인공 이영애의 다양한 모습과 비중 있는 조연을 택한 최민식의 악역 변신, 그리고 100% 신인에 가까운 김시후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 '친절한 금자씨'는 배우들의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화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는 ‘스스로 13년간 감옥에 갇힌 천사 같은 여자가 벌이는 치밀한 복수극’을 내용으로 지난 12월 1일 크랭크인 후, 현재 20% 정도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6월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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