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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러셀은 젊은 시절 몇 번이나 자살할 것을 결심했으나 그때마다 좋아하는 수학 때문에 단념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수학이 머리 아프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너무 어렵고 딱딱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옛날 귀족들은 휴식을 위해, 오락을 즐기기 위해 수학을 연구했다고 한다. 그만큼 수학이 좋은 오락도구라는 것이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고 했다.
저자 이태욱은 이 책을 읽고 많은 독자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썼다. (경문사 刊)
수학에 쉽게 접근한 여타의 책과 구별되는 점은 지은이의 창의적인 해석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제곱은 다른 두 변의 제곱의 합과 같다’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거기에 저자 나름대로의 증명법을 제시하면서, 독자도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을 권하고 있다. 또,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이 옛날에는 서양보다 훨씬 문명이 발달했었는데, 서양에 밀리게 된 원인이 동양에는 무리수 등의 수학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수학은 교과서에만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276쪽, 1만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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