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필리핀 누드 여배우 제니퍼 리가 `코리안 드림`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생부를 찾기 위해 누드를 찍은 뒤 지난 15일 방한한 한국계 누드 여배우 제니퍼 리가 각종 광고와 영화에 출연 섭외가 봇물처럼 쏟아져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제니퍼는 최근 누드를 찍은 사연이 화제가 된 뒤 각종 포털사이트에 다수의 팬카페가 생기는 등 주목받자 영화와 광고모델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각종 성인사이트와 에로비디오, 여성 속옷업체들이 줄을 이었다. 심지어 한 성인나이트 클럽에서는 거액의 돈을 제시하며 3일간 무대에서 춤을 춰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니퍼는 제의를 정중히 거절했다. 한국 데뷔를 꿈꾸었고, 생부를 찾기 위해 옷까지 벗었지만 더이상 속살을 드러내는 것은 명분이 없었기 때문이다. 누드제작사로부터 `누드서비스 수익금 일부를 필리핀 내 한국계 혼혈인들에게 기부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낸 제니퍼로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기회는 준비하고 기다린 사람에게 온다고 했다. 제니퍼는 영화배우 전도연과 황정민이 출연하고 박진표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너는 내 운명>(가제) 제작사로부터 오디션을 받기로 했다. 한국 최고의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 제니퍼의 코리안 드림은 시작부터 화려해진 셈이다.
한편 제니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생부를 찾기 위해 누드를 찍고 한국에 왔다`는 사실 이외에 동료의 우정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후문이다. 제니퍼와 함께 누드를 찍은 필리핀 여배우 캐시가 `2명 모두 한국을 찾으면 시선이 분산돼 제니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며 입국 전날 방한을 포기한 것. 제니퍼는 캐시의 우정에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제니퍼와 캐시의 누드사진은 17일부터 1차 서비스분 8,000장이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됐으며, 곧 동영상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