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교양
MBC는 8~10일 3일 동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설특집 3부작 `우리 우리 설날은`을 방송한다. 8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설날음식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해 설음식 속에 감춰진 속뜻을 알아본다.
9일에는 전남 구례로 이사온 18명의 필리핀 며느리들의 설, 서울 홍은동에 사는 한지붕 4대의 설, 잘나가던 커리어우면에서 안동 종가좁 며느리로, 또 전통 민박집 사장으로 거듭난 문정현씨의 설, 사비를 털어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버스기사 부부의 설, 늦둥이를 둔 가정의 설, 산골 입양가족의 설을 만난다.
10일에는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지두화가 고홍선, 민족무예 18기 전승자 김득기 목사를 만나 별난 인생을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예능
스타의 옛 시절 추억의 요리를 만들어주는 `황금식탁`이 8일 방송된다. 강부자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맛으로 먹었던 `복어탕`을 연예인 요리단이 만든다. 닭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닭살퀴즈`를 진행하고 진기한 설음식도 소개한다.
9일에는 `대탐험! 한국인의 입맛 2`가 음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음식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길거리음식도 알아본다. 해외교포, 군인, 예비역 등이 그리워하는 음식과 직장인들이 말하는 학창시절 추억의 음식을 소개한다.
`팔도가수모창왕`은 10일 끼와 재주가 넘치는 보통사람들이 펼치는 놀이마당을 만난다. 경쟁률 35:1을 뚫고 본선에 오른 출전자들이 박남정, 박상민, 자우림, 김미현을 흉내낸다. 모창왕에 오른 바 있는 조정린과 박슬기가 각각 보아와 비로 분해 축하무대를 마련한다.
설날에는 영화도 빼놓을 수 없다. 8~11일에 걸쳐 영화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한국영화 `어린 신부` `그녀를 믿지 마세요` `실미도` `올드보이` `목포는 항구다` `내사랑 싸가지` `품행제로` 등이 브라운관을 수놓는다.
또 외국영화 `윌로우` `미이라` `스콜피언 킹` `블레이드2` `미션 임파서블2`도 안방 영화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드라마
설 특집극 `해후` 2부작이 11일 방송된다. 이현세 원작만화를 드라마화한 `해후`는 복수를 뛰어넘는 두 젊은이의 처절한 사랑을 통해 진정한 화해의 장을 그린다.
오혜성(강경준 분)은 자신의 아버지가 죽인 남자의 심장을 이식받고, 그 남자의 딸 최엄지(이보영 분)을 만나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지킨다.
가수들이 만든 시트콤 `TV STORY`는 레스토랑 사장 자리를 건 서바이블 프로그램에 참여한 출연자와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과 사랑, 우정과 질투, 경쟁을 그린다. 10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