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iH,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보상설명회 개최

25년 하반기 복합 사업계획 신청 예정, 기본조사 협조 요청

 

인천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보상 설명회가 열렸다.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설명회를 열고 내년 하반기 복합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도 3080+의 일환으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 8만 6133㎡ 규모의 도시규제 완화와 고밀도 개발을 통해 2842가구의 주택과 주거상업공간을 공급하는 개발사업이다.

 

설명회는 보상 절차에 대한 기본조사 착수 전에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 관련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업 추진 현황·보상 절차·현물 보상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이달부터 실시되는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개별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부스를 통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병민 iH 도시재생본부장은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새로운 사업 유형으로 양질의 주택 공급과 도시 기능 재편을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