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1 (월)

  • 흐림동두천 16.1℃
  • 구름많음강릉 22.9℃
  • 흐림서울 18.0℃
  • 흐림대전 20.7℃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0.3℃
  • 흐림광주 21.9℃
  • 맑음부산 19.1℃
  • 흐림고창 21.4℃
  • 맑음제주 21.6℃
  • 흐림강화 16.2℃
  • 흐림보은 19.9℃
  • 흐림금산 20.5℃
  • 흐림강진군 20.6℃
  • 구름많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KT 위즈, '대량 실점' 허용하며 연승 행진 마감

보쉴리 흔들리는 모습 보이며 패배
2위 LG 트윈스 승리...0.5게임차 추격

 

프로야구 KT 위즈의 연승 행진이 멈췄다. 

 

KT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8로 패했다. 

 

KT는 시즌 22승 11패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LG 트윈스(21승 11패)와의 게임차(0.5)가 좁혀졌다. 

 

KT 선발투수 보쉴리는 6이닝 4탈삼진 11피안타 6실점을 하며 시즌 4승 2패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3타수 2안타를 치며 활약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취점을 올린건 KT였다. 

 

KT는 1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빠른 발로 도루까지 성공하며 무사 주자 2루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원준이 2루 땅볼을 만들었지만, 롯데의 실책으로 김민혁이 홈으로 들어와 1-0을 만들었다. 

 

보쉴리는 2회까지 단 한 개의 볼넷만을 기록했지만, 3회초부터 급격히 흔들렸다. 

 

롯데 전민재와 장두성이 나란히 안타 쳐 출루했고, 이어 타석에 나온 고승민이 좌전 2루타로 1-2 역전을 만들었다.

 

보쉴리는 4회, 5회 두 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다시 본인 투구를 찾은 듯 했지만, 6회 위기를 맞이했다. 

 

롯데 고승민의 좌측 안타와 나승엽의 우측 2점 홈런으로 스코어는 순식간에 1-4가 됐다.

 

이후 전준우, 윤동희, 박승욱 그리고 전민재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고,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으며 1-6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7회초 보쉴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주권마저 롯데 타자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2점을 내주며 경기는 1-8이 됐다. 

 

KT는 롯데 비슬리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이후에도 롯데 불펜들을 상대로 추격에 실패하며 이번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 경기신문 = 김우혁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