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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젊은 바람으로 용인 미래 설계"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젊은 바람으로 용인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선거사무소인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에는 젊은 브레인들로 가득하다. 

 

현 후보는 용인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본인이 12년 동안 이끌어 온 ‘용인경전철 주민소송’에서 찾는다.

 

정치와 행정의 영역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오늘까지 오게 했다는 것이 '출마의 변'이다.

 

현 후보는 지금 용인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거대한 기회의 문 앞에 서 있다고 진단한다. 

 

그는 "용인은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풀 수 없는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하지만 현 시정은 정부, 국회, 경기도와 소통이 단절된 채 불필요한 갈등만 빚으며 철저히 고립된 행정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완벽한 당정 협력’이라는 가장 강력한 동력을 제시한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용인 지역구 국회의원 네 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만큼, 원팀이 돼 ‘1등 도시 용인’으로 도약할 기회를 확실히 잡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을 바꾸는 시장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숨기지 않았다.

 

현 후보는 시정 기준이 '단 두 가지'라고 단언한다.

 

'시민의 일상적인 불편을 얼마나 덜어주는가', '용인의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가'이다. 실용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두 가지 큰 축과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킬 10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핵심 축은 임기 내 반도체 국가산단 삼성전자 1기 팹의 흔들림 없는 조기 가동이다. 두  번째 축은 ‘강남권 30분대 출퇴근 교통혁명’이다.

 

10대 실천 과제는 ▲‘반도체 벨트 연계 도로망’을 촘촘하게 구축 ▲‘용인형 에너지 기본소득’ 도입 ▲‘5000억 원 규모의 벤처 투자펀드’ 조성 ▲‘시립미술관 및 시립수목원 건립’ 추진 ▲현재 3개인 행정구 행정구 4개로 확대 ▲‘반도체 배후도시 연계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력 추진 ▲‘든든용인 통합돌봄 플랫폼센터’ 설치 ▲‘여성이 살기 좋은 용인’ 건설 ▲‘일자리·주거·미래가 있는 청년도시 용인’ 구축 ▲시민이 주인이 되는 ‘용인도시복지재단’ 설립 등이다.

 

이와함께 용인을 반도체 산업 기반 위에 방산, 제약·바이오 등 산업 생태계와 주거, 교육, 문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꿈도 피력했다. 

 

그는 "거대한 반도체 공장만 들어선다고 해서 세계적인 중심 도시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정주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경제적 혜택과 인구가 화성 동탄 등 인근 도시로 빠져나갈 우려가 크다"라고 경고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반도체 산단 조성이라는 최우선 과제와 함께 용인의 산업 생태계를 다변화해 자생하는 경제력을 키워야 한다"며 "지역에 있는 자동차, 제약·바이오, 방위 등 여러 분야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이동신도시에 100만 평 규모의 ‘배후 신도시’를 추가로 조성하고, 여기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와 연계해 "글로벌 인재를 위한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정주 환경을 마련해 우수한 인재들을 용인으로 이끌겠다"며 "아울러 석·박사급 핵심 인재를 양성할 ‘반도체 대학원 대학교’를 설립하고 시립미술관, 대규모 광장 등 고품격 문화·예술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배후 신도시 성공을 뒷받침할 ‘반도체 벨트 연계 도로망’을 구축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완성형 자족도시 용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겐 12년 동안 진행된 용인경전철 주민소송을 승소로 이끈 뚝심이 있다"며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승리하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지니는 무거운 가치를 뼈저리게 배웠고, 시민의 편에서 끝까지 싸워 결과를 만들어내는 저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증명했다"고 의지를 거듭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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