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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7년 상용차 라인업 동시 출시… ‘상용 패밀리룩’ 완성

11년 만에 바뀐 마이티 등 3종 공개
전 모델 디지털 클러스터 탑재로 상품성 강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주력 상용 모델 3종이 새 단장을 마쳤다.

 

현대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파비스’ ▲‘2027 엑시언트’ 및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선보인 상용 대표 모델 3종은 국내 도로 및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승용차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후방 시계 강화 등 현장 실사용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2027 마이티와 파비스는 각각 출시 이후 11년 만, 7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조작 시인성이 개선됐고 8단 자동변속기와 어드밴스드 에코롤 기능을 추가해 연비 효율을 높였다.

 

마이티는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제동 안정성 확보에 집중했다. LED 리어 콤비램프를 새롭게 적용해 기존 대비 고급스러움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제동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파비스의 가장 돋보이는 변화는 프레임 높이(240→280mm)와 두께(7→8mm)를 증대한 점이다. 최대 8~8.5t에 이르는 고하중 적재 시에도 프레임 변형을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앨리슨 6단이 9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돼 연비 효율이 증대됐다.

 

이어 출시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과 연식변경 모델 ’2027 엑시언트‘도 선보였다.

 

엑시언트 덤프트럭은 고객의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제동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해 장시간 운행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는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여기에 새롭게 개선된 연료전지 시스템과 Idle Stop & Go 기능을 적용해 전비를 약 0.5% 개선했다.

 

현대차는 이번 상용 대표 모델 3종 공통으로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에 다이렉트 글레이징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했다. 또한 상용 모델임에도 승용차 수준의 운전 경험 제공을 목표로 사양을 재구성했다.

 

 

상용 대표 모델 3종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후방카메라 영상 화질 개선 ▲버튼 시동 & 스마트 키 기본 적용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풀오토 에어컨/히터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편의 안전 사양을 아낌없이 반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물류와 건설 현장을 책임지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신차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와 전시를 마련했다. 화물중개플랫폼 ‘원콜’ 고객 중 마이티와 파비스를 신차 출고한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쉐린 타이어 옵션 마이티 4톤급 신차 출고 고객 모두에게 30만 원 상당의 타이어 쿠폰을 증정하고, 오는 19일부터는 군포 및 영남 지역에서 전국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 경기신문 = 김윤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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