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현재 예비후보는 7일 오후 하남시 신장동 코아빌딩 2층에 마련한 ‘척척하남!’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재선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각계 인사와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적였다.
개소식은 지난 4년간 하남지역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장은 말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아야 하는 자리”라며 “지난 4년 동안 하남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은 이제 수도권 변방이 아닌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행정 만족도와 정주 만족도 등 여러 지표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5대 핵심 비전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10조 원 규모 투자 유치, 교육 경쟁력 강화, K-문화 중심도시 조성, 세대별 맞춤형 복지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하철 3·5·9호선과 위례신사선, GTX-D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교통 혁신을 완성하고, 기업 투자 유치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하남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가치 상승에 집중하겠다”며 “하남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검증된 경험과 성과로 시민 기대에 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회장을 맡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 발전의 흐름을 가장 잘 이해하는 후보가 지역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며 “추진력과 행정 경험을 갖춘 이현재 후보가 하남 발전을 이어갈 적임자”라고 힘을 보탰다.
또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와 청년층, 시민단체 인사들도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이 후보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 후보는 2선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청장, 대통령실 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민선 8기 하남시장 재임 기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는 등 행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