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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인천 지역 공천자 집결···“6·3 지방선거 승리는 시대적 소명”

與, ‘대한민국 정상화·유능한 지방정부’ 구호 아래 결집
정청래 “중앙·지방 톱니바퀴 행정으로 국운 상승 견인”
추미애 “절박함으로 6·3 지방선거 반드시 이겨야” 강조
박찬대, 인천 석권 다짐···“李 정부 철학, 인천에서 그대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역 공천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거 승리를 위한 전열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공천자들은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생 회복을 이끌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경기도당과 인천광역시당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인천·제주 공천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경기도지사·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김승원(수원갑) 경기도당위원장 등 경기·인천 의원들과 지역별 공천 확정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국민·당원주권 시대에 맞게 당원들이 적극 경선에 참여하는 당원주권 경선을 통해 여기 앉아 있는 후보들이 선정됐다”며 “6·3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2026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천 과정에 대해 “4무·4강 공천을 통해 상향식으로 경선하는 획기적인 공천”이라며 “가장 공정한 경선을 통해 뽑힌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믿기에, 여기 있는 분들이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힘줘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상승한 국가 신인도와 코스피 7000 시대의 성과를 언급하며 이를 지방정부의 유능함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이번 선거는 이 대통령이 내걸고 있는 지방주도성장, 국가균형발전, 5극 3특,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완벽히 실현하고자 하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지방정부가 톱니바퀴처럼 어긋남 없이 돌아갈 때 국가 신인도와 국운 상승은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추 후보는 “우리는 아직 확신과 자신을 하기에는 조금 더 진지해져야 한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고개 들지 마라던 말에 6선을 겪는 동안 단 한 번도 고개를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골목 끝에 있는 단 한 집을 찾아가기 위해 지친 다리를 이끌고 갔을 때, 그 한 분이 전해주시는 민심이 골목 전체로 전파된다”며 “마지막 단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함과 노력만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란 세력을 제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어 경기도 전역을 누비는 현장의 고충을 언급하며 “경기도 선거는 대선보다 더 힘든 것 같다.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정해진 길로 달릴 수밖에 없다”면서 “최근 연천과 포천, 동두천 등 경기 북부 지역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도권 내 인구 소멸 지역과 오지가 있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잘 모르지만, 그곳 뙤약볕에서 묵묵히 민심을 얻기 위해 뛰는 우리 후보들을 당선시키고 싶다”며 “이런 접경지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내란 세력이 고개조차 들 수 없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승리보다 값진 일”이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또한 “주가지수 7200 돌파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위기를 견뎌낸 끝에 잡은 기회”라며 “미래 세대가 도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준비를 해낼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에너지를 모으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과거 민주 정부 이후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던 경험을 상기시키며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10년 뒤에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나타났고, 촛불로 세운 민주 정부 이후 다시 정권을 뺏겼을 때 나라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경험했다”며 “다시 빛의 혁명으로 세운 이재명 정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6월 3일 대선과 똑같은 날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유능한 정책과 효능감을 지방정부에서도 그대로 보여드려야 한다”면서 “인천 11개 군구 어느 한 곳도 승리하지 않을 수 없다. 인천에서 이재명 중앙 정부의 철학과 유능함을 그대로 내보내겠다”라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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