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복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대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계성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데이트 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청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우발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올해는 경복대학교 ‘Global 안전순찰대’와 협력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율 방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불법 촬영 기기 탐지 체험인 ‘오.렌.지(5가지 렌즈를 찾아라)’ ▲관계성 범죄 전문 상담소 ‘폴-리스너(Pol-Listener)’ ▲교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불법카메라 정밀 탐지’ 등이 진행되었다.
5가지 렌즈를 찾아라 ‘오.렌.지’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경찰 수사 장비를 활용해 위장형 카메라 렌즈를 직접 찾아내는 체험을 제공해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전문 상담 경찰관이 배치된 ‘폴-리스너(Pol-Listener)’ 부스에서는 스토킹 및 데이트 폭력 피해 시 대응 절차와 법률적 지원 체계를 안내하며 현장 밀착형 조력을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대학가로 확산되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 탐지 키트를 배부하고, 약물 이용 성범죄 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임실기 서장은 “작년에 이어 경복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치안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 내 성범죄 근절과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