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8일 교내 가천관에서 제87회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교를 기념하고 대학 발전 성과를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학술·교육·산학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과 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인공지능학과 이상웅 교수를 포함한 10명이 가천학술상을, 경영학과 김동엽 교수를 비롯한 48명이 우수교육자상을 수상했다.
또 인공지능학과 이원준 석좌교수 등 20명은 총장특별상을 받았으며, 식품생명공학과 박영서 교수를 포함한 58명의 교직원에게는 영년근속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취업률 우수학과 3곳과 현장실습 우수교원 9명, 행정부서 평가 우수 부서와 모범직원 등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이길여 총장은 기념사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이 총장은 “머지않아 인류의 역사는 인공지능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것”이라며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인류 문명의 흐름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천대학교가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7대 AI 중심대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것은 오랜 연구와 혁신의 성과”라며 “소프트웨어대학 설립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AI학과 신설, 반도체대학 출범으로 이어진 도전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모든 전공에 AI가 적용되는 대학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을 AI 중심으로 혁신해 명실상부한 AI 중심대학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