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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오산시 예비후보자 10인, ‘내란 세력 완전 청산’ 공동 선언

오산시 예비후보자들, “내란 정당 퇴치와 민심 받들어 끝까지 싸울 것” 다짐

오산시에서 시작되는 ‘내란 정당 퇴치’의 바람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완전 청산의 장"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1일 오산시의회에서 오산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 10인이 ‘내란 완전 청산 및 내란 정당 퇴치’를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불을 지폈다.

 

화성.동탄 오산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선언식에는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전도현(조국혁신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예비후보인 김민희·김상미·김종욱·정윤영(더불어민주당), 신정숙(진보당), 그리고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인 김영희·전예슬(더불어민주당) 등 총 10명의 후보자가 뜻을 같이했다.

 

후보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범들에 대한 법적 단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현 사법 체계와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사법부의 최근 판결을 '희대의 국정농단 면죄부'로 규정하며 날을 세웠다.

 

후보자들은  6월 3일 지방선거의 성격을 ‘내란 청산 선거’로 명확히 규정했다. 이들은 "내란 세력들이 선거 국면에서 '내란 청산'이라는 단어를 지우기 위해 온갖 꼼수를 부리고 있지만, 국민의 민심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형식적인 처벌이 아니라 뿌리 깊은 내란 세력의 완전한 격멸"이라며, "민주 개혁을 바라는 전국의 후보들과 연대하여 대한민국을 암흑으로 몰아넣으려 했던 세력을 단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우리 오산시 예비후보자들은 민심을 받들어 이곳 오산에서부터 내란 완전 청산과 내란 정당 퇴치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선거 승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지역 현안을 넘어 '심판론'을 정면에 내세운 것으로, 향후 오산시를 비롯한 경기 지역 선거 판세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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