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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인천은 선거 표심 바로미터”…유정복, ‘정복캠프’ 개소식

김문수·나경원·안철수 등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참석해 지지표명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정복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 후보 캠프의 명예선대위원장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나경원·안철수·김예지 의원,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보수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윤상현·배준영 총괄선대위원장, 이학재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와 인천 정·재계, 시민사회 단체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유 후보의 지지를 표명했다.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경제성장률, 인구 증가율 등 모든 지표에서 대한민국 1등을 기록한 인천의 성과는 유 후보가 시장으로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도 “유정복 후보는 인천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언급했고, 안철수 의원도 “교통과 원도심·신도심 격차 해소, 미래산업 육성 등 인천 핵심 과제를 해결할 사람은 유 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출신 청년 이범석 씨가 ‘인천 청년이 정치권에 드리는 말씀’을 주제로 특별 연설을 했다.

 

이 씨는 인천공항 통합 추진, 한국환경공단·극지연구소 이전 논의 등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이냐 민주당이냐를 떠나 인천을 모르기 때문에 생겨날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찬대 후보가 아무리 인천을 사랑하고 자기 의지가 강하다 해도 결국 ‘친명’이기에 소속된 당이 원한다면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인천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오래 생각하고,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인천을 맡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유 후보도 인사말에서 민선 8기 성과를 언급했다. 그는 “오직 시민만 바라봤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율,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등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장은 권력자의 대리인이 아니며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라며 “시민 편의에 있지 않고 되레 정부의 뜻을 시민에게 설득하는 정치인이 시정을 책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300만 시민과 함께 이뤄온 인천의 성장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생각해 온 유정복을 붙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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